초파리 연구를 통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분들과 그들의 연구 주제와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토마스 헌트 모건(Thomas Hunt Morgan): 초파리에서의 유전적 전달 메커니즘 발견 (1933년, 노벨 생리〮의학상)
- 유전자가 염색체 위에 일직선으로 배열되어 있을 것임을 제시 및 규명하였습니다.
2. 허먼 조지프 멀러(Hermann Joseph Muller): X-ray와 인위적 돌연변이의 상관관계 연구 (1946년, 노벨 생리〮의학상)
- X-ray의 세기가 세질수록 초파리에서 다양한 돌연변이가 나타나는 것을 관찰하여 X-ray의 필요성 및 위험성을 알아냈습니다.
3. 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 폴하르트(Christiane Nüsslein-Volhard), 에드워드 B. 루이스(Edward Buttes Lewis), 에릭 프랜시스 위샤우스(Eric Francis Wieschaus): 초파리 초기 배아 분화를 조절하는 호메오박스 발견 (1995년, 노벨 생리〮의학상)
- 초파리에 Ethyl methanesulfonate (EMS)를 처리하여 만든 돌연변이를 분석하여 체절의 단계적 분화를 규명하는 유전자 세트를 발견하였습니다.
4. 율레스 호프만(Jules A. Hoffmann): 선천적 면역의 활성에 대한 연구(2011년, 노벨 생리〮의학상)
- 선천적 면역의 분자 수준 메커니즘과 그에 관련된 유전자 및 발현 산물(Drosomycin, Toll 등)을 규명하였습니다.
5. 마이클 로스배시(Michael Morris Rosbash), 마이클 워런 영(Michael Warren Young), 제프리 코너 홀(Jeffrey Connor Hall): 생체시계를 통제하는 분자 메커니즘 발견(2017년, 노벨 생리〮의학상)
- 24시간 주기를 조성하는데 핵심적인 단백질(per, pdf, tim 등)들을 발견하고 이 단백질들의 생리학적 기능을 규명하였습니다.
* 사진 출처: Nobel Foundation Archives, Nobel Media 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