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mental Blood Collection(이하정맥채혈)은 Submandibular Blood Collection(아래턱밑정맥 채혈)보다 습득이 쉽고 채혈 후 임상증상(경련, 얕은 호흡, 활동감소, 탈수 등) 발생가능성이 적다고 알려진 채혈법입니다.
채혈은 하루간격으로 한쪽 혈관씩 번갈아서 시도가 가능하며, submandibular 또는 retroorbital blood collection(안와정맥채혈)보다는 얻을 수 있는 양이 적지만 보통 100~200μl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전체 체중의 10%(25g 마우스 기준, 약 150μl)를 채혈한 경우 최소 2주 이상의 회복기간을 주어야 합니다.
시야확보를 위해 턱밑 털을 밀고 채혈해야 할 수 있으며 마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취여부에 대한 내용은 자료마다 의견이 다양합니다. 다만, 채취하려는 목표량이 최대 용량에 근접하거나 마우스가 매우 작을 경우 단기 흡입 마취를 권장합니다. 이는 추출되는 혈액의 양을 잘 조절하기 위함이며 의식이 있는 동물보다 출혈을 더 잘 멈추게 하여 불필요하게 손실되는 혈액량을 줄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방법]
1. 채혈 전 마우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마취를 진행합니다.
2. 어깨와 귀 뒤쪽의 피부를 잡아 합니다. 피부는 턱 아래에서 팽팽하게 당겨져야 하지만 호흡이 제한되면 안됩니다.
3. 채혈 위치를 확인합니다. (그림 1 참조)
- 위치: 턱 아래 털이 도는 지점(fur whorl landmark)에서 양쪽 바깥쪽 위로 약 5mm 떨어진 지점
4. 마우스 기준으로 3~5mm lancet을 이용하여 혈관을 찌르면 혈액이 바로 나오며 이를 튜브에 받습니다.
5. 일반적으로 마우스를 놓으면 머리 위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며 자동으로 멈추지만, 필요한 경우 멸균거즈를 이용해서 압박 지혈을 합니다.
6. 케이지에 마우스를 넣고 마취에서 완전히 회복되는지 확인합니다.

* 그림 1-3 출처: University Animal Care Committee Standard Operating Procedure: SOP 7.10.2 - Submental Blood Collection in Mice. 2012.
* 그림 4 출처: Constantinescu GM, Duffee NE. J Am Assoc Lab Anim Sci. 2017;56(6):711-712.